배우 송승헌이 진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남성 라이선스 패션지 레옹은 송승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클래식 패션 화보와 표지를 20일 공개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올 봄에 유행할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클래식 수트를 입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세련된 재킷 또는 산뜻한 봄 향기가 느껴지는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룩으로 남성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라이터, 만년필, 가죽 가방 등 에스티듀퐁의 시그니처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송승헌만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촬영 당일 먼저 도착해 스타일링부터 콘티까지 본인이 직접 꼼꼼히 챙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눈빛만으로 촬영장을 압도하며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송승헌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조선판 사랑꾼'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레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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