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종영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하노라(최지우 분)와 차현석(이상윤 분)이 재회했다.

최지우와 이상윤은 지난 15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더 케이프 리이매진드(THE CAPE REIMAGINED)'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최지우는 세월을 거스른 듯한 미모를 자랑하며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벨 슬리브가 돋보이는 크롭 재킷으로 꾸민 모던한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특유의 지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한층 살린 패션을 보여줬다. 그는 옅은 토프 컬러의 코트를 입고 둥근 프레임의 안경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를 통해 언제나처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윤은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SBS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이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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