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배우 설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과 설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에서 같은 은색 하트 모양의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또 두 사람이 같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의혹의 증거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리는 최근 지드래곤이 세운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으며, 귀국 후에도 한 놀이동산에서 지드래곤을 포함한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의 것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 계정이 돌연 비공개 전환되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해당 계정은 14일까지 공개 상태였으나, 16일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설리·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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