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팬톤이 선정하는 컬러에 패션 피플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가방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으로 팬톤 컬러를 활용해 트렌디함을 뽐내기 제격이다. 

#플레임 오렌지 #프림로즈 옐로우

봄을 맞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톡톡 튀는 발랄함이 묻어나는 플레임 오렌지 컬러가 안성맞춤. 강렬한 플레임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도로시 숄더백'은 어떤 스타일에든 엣지있는 포인트가 돼준다. 더불어 찰랑이는 태슬장식은 경쾌한 느낌을 줘 깜찍한 분위기를 더한다.

지친 일상에 컬러로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프림로즈 옐로우는 어떨까. 생기 넘치는 프림로즈 옐로우 컬러의 '베키 버킷백'은 직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도시적인 감성을 자극해 세련미를 뽐내는 데 제격이다. 또 뒷면에서 넘어오는 리본 모양의 자석 스트랩은 귀여운 이미지까지 전달한다.

#그리너리 #나이아가라 블루 #헤이즐넛 베이지

파스텔톤 컬러는 봄을 대표하는 색상. 특히 페미닌한 무드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그리너리 컬러를 추천한다. 싱그러운 그리너리 컬러가 매력적인 '메이벨 숄더백'은 세련된 스퀘어 쉐입이 모던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의 원형 락장식은 유니크한 멋을 살려준다.

보다 정적인 컬러를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나이아가라 블루나 헤이즐넛 베이지가 제격이다. 차분한 나이아가라 블루 컬러가 은은한 멋을 내는 '어반시티 백팩'은 중앙의 스터드 장식으로 컨템포러리한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헤이즐넛 베이지 컬러의 '나디아 토트백'은 곡선 쉐입으로 러블리함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까지 전해준다. 

글. 스타패션 장연주 

사진. 세인트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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