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은지원이 SNS를 통해 '공조7' 첫 녹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조7' 녹화 준비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촬영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악마의 아들'이 아닌 편안한 표정으로 살짝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은지원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조7' 첫 녹화, 설레임 반 걱정 반"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은지원은 차량 안에서 붉은색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공조7'은 이날 첫 촬영을 진행했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박명수·은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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