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흥미로운 내용 전개와 함께 극 중 배우들의 패션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으로 완벽 변신한 남상미의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아한 외모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오피스 여신' 남상미의 수트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머스트 해브 체크 수트 스타일링

애교 섞인 질투심을 보이며 김성룡(남궁민 분)과 귀여운 케미를 보여준 '김과장' 12회에서 남상미는 올 봄 트렌드로 떠오르는 체크패턴의 스커트 수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글렌체크 수트로 스타일링에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에이스 오피스룩'을 보여줬다. 이너는 심플하지만 페미닌한 무드의 화이트 쉬폰 블라우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도회적인 감각을 뽐냈다.

▶봄을 부르는 컬러 수트 스타일링

김성룡의 든든한 조력자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휘한 '김과장' 7회에서 남상미는 단아한 베이지 컬러의 더블 버튼 재킷과 H라인 스커트로 따뜻하면서도 이지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 쉬폰 블라우스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으며, 아우터는 파스텔 블루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상큼한 스프링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김과장' 속 남상미의 수트 스타일링 아이템은 전부 '잇미샤' 제품으로 알려졌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김과장', 잇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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