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종결자'와 '얼굴천재'가 만났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는 스타일과 건강미를 대표하는 설현과 차은우를 2017 봄/여름(S/S)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설현, 차은우와 함께한 라푸마의 이번 화보는 도심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설현과 차은우는 시티 라이프(City Life)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라푸마는 봄 시즌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플로럴 프린팅을 주력 아이템인 방풍재킷에 가미해 산뜻하면서도 싱그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 속 남성 제품의 경우 감각적인 컬러 조합에 액티브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모습이다.

LF 남지현 마케팅실장은 "설현, 차은우의 밝고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젊은층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라푸마의 방향성과 잘 맞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며 "시티 룩, 아웃도어 룩의 경계를 허물고 도심 속에서 언제든 활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라푸마의 포부에 설현과 차은우가 큰 시너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설현, 차은우의 모델 기용을 계기로 라푸마를 스타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과 차은우가 착용한 제품은 LF몰을 포함한 라푸마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라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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