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공명이 심플하고 클래식한 시계로 '겨울 여행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결혼 후 강원도로 첫 여행을 떠난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부부로서 함께 떠나는 첫 여행에 대한 기쁨에 차 안에서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차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공명은 첫 번째 코스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정혜성을 위해 슬링샷을 탈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잔뜩 겁 먹은 공명과 달리 정혜성은 무서워하지 않고 즐거워했다.

이후 다음 코스로 커피를 좋아하는 정혜성을 위해 강릉에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향했다. 정혜성은 한껏 들떴고, 공명은 정혜성이 선택한 원두로 직접 커피를 내려주었다. 남편이 정성스레 만든 커피를 마신 정혜성은 "직접 만들어줘서 너무 감동이다"라며 행복해했다.

이날 공명이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의 시계 기술을 사용한 국내 브랜드 '트리젠코(TRIGENCO)' 제품으로 알려졌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 특징으로 데일리 시계로 제격이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트리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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