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어코드가 '2017 상해 국제 안경∙광학기기 박람회(SIOF)'에 참가한다.

나인어코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안경∙광학기기 분야의 세계 5대 박람회인 '상해 국제 안경∙광학기기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홍콩 안경 박람회와 터키 안경 전시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나인어코드는 이번 '상해 국제 안경∙광학기기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하우스 브랜드임을 강조한 '집' 모양의 나인어코드의 부스는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두랄루민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는데, 이는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지만 용접이 어려운 두랄루민 소재를 이중첩 나사와 강화된 아노다이징 기법을 통한 기술력으로 제작에 성공해냈다. 이를 통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접목시켜 한층 강한 내구성과 멋스러움을 살린 제품들을 제작, 박람회의 주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나인어코드 이희준 대표는 "지난 홍콩과 터키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게 돼 이번 '상해 국제 안경∙ 광학기기 박람회'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나인어코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 및 아시아 6개국과 교류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나인어코드는 오는 3월 뉴욕 광학전과 9월 파리 국제 안경·광학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나인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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