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안소희 측이 결혼설에 강경 대응 입장을 시사했다.

7일 김수현과 안소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김수현이 4월 말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는데도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현재 여러 경로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경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현과 안소희는 지난 2015년 10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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