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트렌치 코트로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2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의 첫만남과 함께 마린이 남영역 사고 생존자임을 알게 되는 소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준은 미래 한날한시에 자신과 마린이 함께 죽는 걸 알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마린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마린은 소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고, 소준에게 "불쌍한 척했잖아.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는 모진 소리를 들으며 이별을 맞았다.

이후 계절이 바뀌고 마린은 고궁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준을 떠올렸다. 이때 신민아가 착용한 분홍색 트렌치 코트는 심플함과 위트가 더해진 여성복 브랜드 몬츠(MONTS) by 셀렉온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는 아역배우 출신의 무명사진가 송마린 역을 맡아 '로코퀸'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내일 그대와' 2화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1%, 최고 3.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내일 그대와', 자안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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