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은 국내 SPA 브랜드인 탑텐, 지오지아, 앤드지, 올젠 및 자회사 에이션 패션의 폴햄, 엠폴햄 전 브랜드에 대해 매장 및 물류 운영 시스템을 웹/모바일 기반한 SSM(ShinSungTongSang Store Management) System을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SSM System은 매장 및 물류 업무를 PC나 PDA 환경에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장치로 전향해 현장 중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만들었다.
SSM System은 매장 현장에서 고객과 즉각 응대 외에도 제품/재고관리, 입출고 업무가 무선 바코드 스캐너를 통해 처리돼 시간과 정확성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성통상의 IT를 총괄하는 정승철 이사는 “내수 및 글로벌 경기둔화 및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환경 변화에 대해 패션 업종도 업의 본질에 집중하고 차별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T 역량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신성통상
이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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