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쿨컴퍼니 관계자는 20일 "김원준씨 부부가 지난 19일 오후 9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27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며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해 4월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3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그는 최근 가수 이재훈의 소속사인 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FE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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