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이 시크한 올 블랙 록으로 '장례식장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에서는 차시아(신혜선 분)가 허준재(이민호 분)의 아버지 허일중(최정부 분)의 장례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화이트 디테일의 블랙 니트와 팬츠, 그리고 배색 포인트가 더해진 블랙 코트를 입어 시크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을 빛내는 센스를 발휘했다.

신혜선이 착용한 토트백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쿠보 루체(CUBO LUCE)'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구조적이고 입체적인 형태에 2017년 트렌드 컬러인 페일도그우드를 비롯해 민트, 핫핑크 등 세련된 컬러감이 특징이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9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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