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17년 봄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헤이즐넛(Hazelnut)' 컬러를 모티브로 한 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따뜻하고 시각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는 헤이즐넛 컬러는 2017 S/S 시즌 핵심 뉴트럴 컬러로, 봄 시즌에 가장 많이 찾는 색상으로 손꼽힌다. 올해의 컬러 그리너리(Greenary)에 이어 지구, 땅을 상징하는 헤이즐넛과 같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색상이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고 있다

메트로시티가 새롭게 출시한 백 2종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컬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동시에 터치감이 뛰어난 엠보 타입의 소가죽을 사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 장식을 최소화해 심플한 쉐입을 완성함으로써 컬러 본연의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페미닌한 느낌의 체인백과 모던한 디자인의 토트백은 오피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어떠한 컬러와도 쉽게 매칭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메트로시티의 헤이즐넛 컬러 2종 백은 1월 말부터 전국 메트로시티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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