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전복 직거래 전문 쇼핑몰 ‘전복의가족’은 올해 구정을 앞두고 전복을 크기별로 나눈 ‘전복 설날 선물 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복의가족은 5만 원 이하 선물이 가능한 김영란법에 따라 설날 선물 주력 상품으로 전복 15~16미(1kg) 크기를 4만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크기별로는 7~8미, 9~10미, 12미, 13~14미, 15~16미 등으로 선물 세트가 나누어지며, 가격은 크기가 클수록 비싸진다. 

단, 7미 크기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전화 문의를 반드시 해야 한다. 지난해 이맘때쯤보다 전복 출하량이 적은 탓에 큰 사이즈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복의가족은 설 명절을 맞이해 건미역(20g)을 무료로 선사하며, 고급 부직포 포장 무료(선착순 500명), 택배비 무료 등 총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복의가족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전복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다. 하지만, 가격을 올리기 보다는 고객이 적정 가격에 전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복의가족 ‘설날 선물 세트 5종’은 네이버쇼핑 ‘전복의가족’ 채널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 주문도 받고 있다. 

한편, 전복의가족은 가족이 함께 완도전복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만든 기업으로, 완도전복을 산지 직송으로 배송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전복의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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