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겨울에 돌입하며 패딩 점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스타들의 다양한 패딩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 감독판에선 득량도가 아닌 윤균상네 집들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앨범 준비로 뒤늦게 도착한 '에셰프' 에릭은 배색 니트와 함께 야상형 패딩을 매치해 편안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또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열연 중인 김재원은 에릭과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네이비 컬러의 패딩을 착용했다. 그는 드라마 속 격식을 차린 투자회사 대표의 모습이 아닌 동네 오빠 같은 푸근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박형식은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의 '꽃미남 동계캠프' 편을 통해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진에 야상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키색 패딩으로 센스 있게 연출하며 '1박 2일'에 최적화된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에릭·김재원·박형식의 각양각색 개성과 매력을 뽐낸 패딩 브랜드는 '맥케이지(MACKAGE)'로 알려졌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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