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5회에선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 분)이 홍만두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수애의 친부 홍성규(노영국 분)의 등장으로 또 다른 갈등을 맞이하는 반면, 같이 만두를 만들고 서로에게 질투하는 등 '꽁냥꽁냥'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날 수애는 김영광과의 케미만큼이나 로맨틱한 매력을 더해주는 다양한 코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블랙과 화이트의 빅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코트와 후드가 더해진 핸드메이드 코트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부드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알파카 코트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로맨틱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수애가 선보인 핸드메이드 코트는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한층 슬림해 보이게 해주며, 가볍고 편안해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는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알파카 코트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로맨틱한 무드, 심플한 디자인으로 수애처럼 페미닌한 룩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수애가 선보인 다양한 코트는 '올리비아로렌' 제품이며, 빅 체크 코트와 블루 알파카 코트는 한층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올리비아로렌의 영컨템포러리 라인 '애띠올리비아'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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