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조태관, 미모의 여자친구와 19일 결혼 

최수종 조카 조태관 결혼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을 맡았던 배우 조태관(30)이 지난 1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결혼식 화보와 결혼식장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태관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6살 연하의 여자친구 노혜리 씨(24)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조태관이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만나 결혼 전까지 1년여 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조태관 측 목사의 주례로 경건하게 치러졌으며, 사회는 개그맨 이세진이 맡았다. 축가는 울랄라세션과 후니아가 앞날을 축복했다.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아버지 조하문 목사와 어머니, 그리고 삼촌 내외인 배우 최수종 씨와 하희라 씨가 함께 하객을 맞이하며 조카 사랑을 보여줬고, 배우 신현준 가수 강수지 방송인 홍석천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고 전했다.

한편, 조태관은 80~90년대 인기 가수였던 조하문 목사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외조카이다. 지난 2014년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글. 스타패션 서라희

사진. 써니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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