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인어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회에서 전지현은 세상에 마지막 남은 인어로 등장해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뽐냈다.

이날 전지현은 사기꾼 이민호를 만나고 처음 보는 세상 풍경에 신기해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사랑스러움을 풍겼다.

특히 인어인 그녀가 두 다리를 가진 심청으로 변신하면서 착용한 목걸이는 '스톤헨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한 원형 모양의 목걸이가 전지현의 우아한 분위기와 닮았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17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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