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더 케이투)' 송윤아가 우아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젠틀우먼룩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4회에선 최유진(송윤아 분)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제하(지창욱 분)는 고안나(임윤아 분)를 위해 최유진을 배신했고, 쿠마르 게이트 증거가 담긴 USB를 향해 모두가 달려들었다. 김제하는 메모리칩을 찾는 최유진에게 "나와 안나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섰다. 그 시각 최성원(이정진 분)은 JSS 대표를 꾀어내 클라우드나인을 덮쳤고, 최유진에게 다시 한 번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이날 송윤아는 예비 퍼스트레이디의 트레이드마크인 젠틀우먼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블라우스에 드레이프 칼라가 돋보이는 재킷을 매치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젠틀우먼룩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에 예비 퍼스트레이디에 걸맞은 고품격 스타일링이 더해져 한 층 더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송윤아는 심플한 블라우스에 미디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에 윙 칼라 포인트가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 핸드메이드 코트를 매치해 겨울철 우아한 젠틀우먼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윤아가 착용한 드레이프 칼라 재킷과 핸드메이드 코트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THE K2'는 종영까지 2회 남겨둔 가운데 더욱 쫄깃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THE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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