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모직코트로 깔끔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형 묘 앞에서 이화신과 고정원(고경표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두 사람은 묘 앞에서 막걸리 잔을 기울였으며, 고정원은 표나리(공효진 분)보다 이화신이 좋다는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이화신과 고정원은 학창시절부터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를 0순위로 챙겼다. 두 남자 모두 표나리를 좋아하게 된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멀어졌지만 친구의 연을 계속 유지했다.

이 장면에서 고경표가 착용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모직코트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셀렉온(CELEC ON)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 유니크한 포인트 디테일로 많은 셀럽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10일 2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질투의 화신', 셀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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