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인 박보검과 김유정이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에 참석한다.

아시아의 드라마, K-POP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AA'의 드라마 부문에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박보검은 2016년 상반기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 앞에 순수하고 솔직한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왕세자 이영 역으로 '박보검앓이'를 만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 역으로 귀여움과 성숙한 매력을 모두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책임졌다. 특히 열여덟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과 김유정이 이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3.3%(닐슨코리아)라는 최고 시청률을 탄생시키며 아직까지도 식지 않는 구르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재 'AAA'의 공식 투표 앱에선 100%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투표 인기상’ 투표를 진행 중으로 가수 부문에선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선 변백현과 박보검, 이준기가 1위를 두고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K-POP과 드라마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시상식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KBS '구르미 그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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