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서울패션위크 김서룡 패션쇼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김서룡 패션쇼는 클래식 수트를 기반으로 한 김서룡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패션이 돋보였다. 수트의 디테일은 물론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컬러와 예술적인 수트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6 F/W 김서룡 패션쇼에 이어 이번에도 세라 옴므와 슈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세라 옴므는 김서룡 패션과 함께 다가오는 2017 S/S 트렌드를 주도할 남성 슈즈라인을 선보였다. 세라 옴므의 강점인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세라 옴므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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