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 손 꼽아 기다려온 서울패션위크가 돌아왔다. 패션피플(패피)들이라면 패션위크 기간 동안 화려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로 이목을 사로잡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지사. 이때 작지만 스타일 포인트로 제격인 액세서리가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서울패션위크 속 패피들의 패셔너블함을 한층 살려 줄 액세서리를 소개한다.

▶스타일을 '블링블링' 더욱 빛나게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빛나는 패션 포인트를 찾는다면 메탈 소재의 액세서리를 착용하자. 메탈 소재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목걸이는 도회적인 실버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브랜드 고유의 'GG' 로고는 패션위크 스타일에 독특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다. 이때 상의 밖으로 목걸이를 꺼내 스타일링한다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센스가 발휘된다.

목걸이가 부담스러운 남성이라면 팔찌를 추천한다. 작지만 눈부신 포인트로 제격인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팔찌는 은근한 남성미를 고조시킨다. 정교한 짜임새로 만들어진 스트랩은 강한 내구성뿐만 아니라 일정한 패턴에서 나오는 균형감으로 감각적인 패션위크 스타일을 완성한다. 팔찌와 같이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다른 아이템들과 레이어드한다면 패셔너블한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으니 기억해 둘 것.

▶패피의 필수 아이템, 시계

나토밴드 시계는 클래식한 느낌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패피들의 아이템이다. 네이비와 레드 컬러 대비의 강렬함이 멋스러운 다니엘 웰링턴 나토밴드 시계는 패션위크 스타일에 컬러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다. 나토밴드만의 은은한 분위기는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즐기는 패피들에게 더할 나위 없다. 또한 상황에 따른 밴드 교체가 용이해 장소와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포멀하고 무게감 있는 패션위크 스타일을 준비한다면 가죽 시계로 마무리해보자. 골드 케이스와 브라운 스트랩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 다니엘 웰링턴 시계는 가죽 고유의 빈티지한 멋을 선보인다. 또한 깔끔한 화이트 컬러 다이얼에 스톤 장식으로 인덱스에 포인트를 더했다.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가죽 시계는 패션위크 기간을 비롯해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다니엘 웰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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