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수트를 벗고 야상을 입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5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의 엇갈리는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를 잊기 위해 해외로 전전하던 고정원은 평소 극 중에서 보여주던 젠틀한 스타일링을 벗고 사랑에 아파하는 완연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이날 고경표는 야상 재킷에 화이트&블랙 컬러 배색 운동화를 매치해 완벽한 비율이 돋보이는 패션을 완성했다. 고경표가 신은 운동화는 와일드한 스트랩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며, 3cm의 플랫폼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키높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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