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가 완벽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6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을 포함한 네 명의 기사 강지운(정일우 분), 강현민(안재현 분), 강서우(이정신 분), 이윤성(최민 분) 모두가 상처받지 않는 행복한 결말을 선보였다.

이날 은하원과 강지운은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서로의 인연에 대해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로가 운명의 상대라는 것을 알아보고 재회, 입맞춤을 통해 진심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엔딩을 연출했다.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은하원 역할로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박소담. 매회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박소담표'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신데렐라 소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두를 착용하고 발 끝까지 빛나는 '신데렐라 룩'을 선보였다. 새하얀 원피스에 주얼리 장식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의 구두를 매치한 것. 아름다운 스타일링과 정일우와의 키스신이 어우러져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멋진 엔딩 장면이 완성됐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후속으로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주연의 '안투라지'가 편성돼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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