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지수가 짝사랑녀 박시연의 번개 약속에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다.

지난 9월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4회에서는 김상욱(지수)이 백설(박시연)의 오토바이를 자신의 방에 보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은 자신의 오토바이를 확인하려다 사라진 것을 보고 경비 아저씨에게 오토바이의 행적을 물었다. 이에 경비 아저씨는 상욱의 방으로 백설을 데려갔다. 백설의 오토바이를 계속 맡아준다고 말한 상욱에게 백설은 조만간 번개치겠다는 말을 남기고 가 상욱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때 지수가 착용한 카모플라주 카디건은 이탈리아 브랜드인 '하이드로겐(HYDROGEN)'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수처럼 행동은 순수하지만 외모는 상남자 같은 매력을 주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한편,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JTBC '판타스틱', 하이드로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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