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이 지난 8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수지가 마지막 사랑 속에서도 절정의 미모를 뽐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회에서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은 둘만의 여행을 떠난 곳에서 슬픔을 감춘 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준영은 점차 기억이 사라졌고, 노을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를 담담하게 지켜주면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마지막까지 애틋한 로맨스로 안방을 눈물짓게 했다.

이날 수지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여성미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러플 블라우스에 핑크 스커트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진주 포인트가 돋보이는 귀걸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수지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분위기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해준 귀걸이는 '디디에두보'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독특한 D자 형태에 진주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이템. 은은하게 빛나는 로즈 골드와 진주의 조화가 돋보여 수지처럼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에 매치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타일부터 우아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김하늘·이상윤·신성록이 출연하는 '공항 가는 길'이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디디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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