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박소담, 손나은이 '포인트 슈즈'로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을 울리고 웃기고 있다.

지난 8월 12일,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 2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3시간의 한정된 시간 동안 아름다운 드레스와 구두를 신고 재벌가 후계자 강현민(안재현 분)의 약혼녀 역할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원은 현민의 할아버지 강회장(김용건 분)의 결혼식을 망치고 나와 현민에게 쉽게 보이냐고 외치며 고급 드레스와 구두를 벗어 던졌다.

앞서 현민이 하원을 위해 준비해 온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슈즈가 비춰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하이힐 라인의 디자인으로 박소담의 각선미를 더 돋보이게 해 주었으며, 고급스러운 비즈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혜지(손나은 분)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으로 밝고 씩씩한 하원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 속 혜지는 민트 컬러의 니트에 화이트 컬러의 코트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은은한 골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슈즈를 매치해 발끝까지 완벽한 여성스러움을 완성했다.

한편, '신네기' 여주인공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슈즈는 '세라제화'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세련된 포인트 장식,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세라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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