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에서 명품 조연으로 열연했던 윤균상, 김민석의 매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8월 23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남녀 주인공 김래원, 박신혜부터 명품 조연이었던 윤균상, 이성경, 장현성, 백성현, 김민석까지 드라마 방영 내내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윤균상과 김민석은 연기와 더불어 다양한 셔츠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설레이게 했다.

'닥터스'에서 김민석은 자유분방한 엘리트 의사 역할을 맡아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셔츠 패션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의사 가운을 벗고 캐주얼룩을 선보일 기회가 많았던 김민석은 어두운 컬러와 포인트 디자인이 들어간 셔츠를 통해 매회 훈훈한 셔츠 스타일링을 뽐냈다.

반면, 윤균상은 밋밋한 의사 가운 속에 화려한 패턴의 셔츠들을 매치하며 독특한 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밝은 컬러에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슬랙스 바지를 매치해 흰 가운으로도 숨길 수 없는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SBS '닥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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