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질투의 화신'이 24일 첫방을 앞둔 가운데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레드'와 잡화 브랜드 '빈치스'가 제작지원에 나선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과 재벌 3세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만나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다.

'제이에스티나 레드'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edit de hyo(에딧 드 효)' 라인은 공효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디자인이다. 꽃, 원석 등과 같은 자연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모티브에 특별한 가공을 거치지 않고 오로지 그녀만의 컬러풀한 감성을 통해 재조합, 편집해 유니크한 매력이 특징인 주얼리이다.

'빈치스' 역시 뮤즈로 활동 중인 공효진의 극 중 역할인 기상캐스터 표나리 캐릭터를 한 층 더 부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판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공효진의 트렌디한 패션과 스타일링이 드라마의 대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효진이 디자인한 '히요백'을 비롯해 여러 빈치스 핸드백이 '공효진 가방'으로 유행을 이끌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제이에스티나 레드', '빈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