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걸리쉬 브랜드 바나나 크레이지는 2016 FALL 캠페인 공개 및 신상품 출시 기념 555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로 공개된 바나나 크레이지의 이번 캠페인은 ‘세탁소에 간 공상소녀’를 주제로 엉뚱한 일탈을 꿈꾸는 공상소녀의 모습을 담았다. 구두와 가방을 세탁기에 돌리고 바나나를 건조하는 등 세탁소에서의 유쾌한 일탈을 사랑스럽고 위트있게 표현했다. 

바나나 크레이지는 키친•가든•욕실 등 공상소녀의 내부적인 일상공간에서 이루어졌던 상상의 범주를 이번 시즌, ‘동네 한 바퀴’로 확장시켜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야상 재킷을 비롯해 2016 FW에 주목할 만한 트렌디 아이템들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길이의 셔츠 컬렉션,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로브 가운, 페미닌한 무드의 에스닉 블라우스, 캐주얼하고 편안한 원피스와 티셔츠, 언발란스 커팅 데님 팬츠와 스커트 등 다양한 트렌드 아이템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나나 크레이지는 2016 FW 컬렉션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일간 5개 신상품을 50% 할인하는 555 프로젝트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바나나 크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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