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채원과 나은이 '팅커벨 메이크업 팁'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프리카TV '데일리 에이프릴'에서 채원과 나은은 인기 스타 BJ 유트루와 함께 무대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원과 나은은 실시간으로 뷰티 노하우를 전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라이브 채팅으로 받으며 꾸밈 없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나은은 러블리하고 뽀샤시한 복숭아 빛 베이스와 요정 팅커벨을 연상시키는 영롱한 펄감의 섀도우로 눈을 강조한 '팅커벨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나은은 립 메이크업 팁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의 틴트를 추천하며 "오랜 녹화에도 지워지지 않고 보송보송한 입술이 유지돼 정말 편하고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원은 "무대 위에서는 조명이 세게 비추어 더 강하게 얼굴 윤곽을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음악방송 할 때 쉐이딩과 하이라이터는 필수품으로 사용한다"며 '무대 위 입체적인 얼굴을 위한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채원이 음악방송 필수 아이템으로 공개한 쉐이딩과 하이라이터는 쿠션 타입으로 돼 있어 별다른 도구 없이 쓱쓱 그어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채원은 "입술에 그라데이션을 할 때에는 틴트를 활용해 톡톡 두드려 손쉽게 표현하고, 믹스용 컬러 제품을 같이 발라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달 27일 컴백해 신곡 '팅커벨'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아프리카TV '데일리 에이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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