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정상래 기자] 이야기를 노래하는 밴드 몽키즈가 8월 4일 싱글 ‘느낌이와’를 발매한다. ‘느낌이와’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싱글 ‘VERB’ 이후 1년여 만에 몽키즈가 공개하는 넘버로 정규 2집의 첫 싱글이다.



<사진=밴드 몽키즈, 싱글 ‘느낌이와’ 이미지>


몽키즈의 이번 싱글 ‘느낌이와’는 정규 2집에 수록될 곡 중 멤버들이 가장 아끼는 노래로 사랑의 설렘을 복고풍 모타운 사운드로 표현한 팝 넘버다. 모타운 사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밝은 분위기와 귀에 감기는 가사는 긴 시간을 기다려준 몽키즈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싱글은 팬들의 사연을 미리 받아 가사로 녹여낸 곡으로 몽키즈의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 더욱 각별한 곡이다.

몽키즈의 멤버들은 2013년 정규 1집 발매 이후 2년의 시간 동안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표현에 갈증을 느끼며 꾸준한 작업을 이어왔다. EP 앨범과 정규 1집을 통해 청춘이 경험하는 꿈과 사랑,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해온 몽키즈는 80년대 레트로 사운드부터 모던록과 팝까지 탐닉하며 세련된 센슈얼 팝록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몽키즈의 보컬 이재철은 “이전 작업들과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음악적 시도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싱글과 곧 발매 될 정규 2집을 통해 새로워진 몽키즈의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키즈는 ‘느낌이와’ 발매 이후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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