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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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GANNI)가 코펜하겐 패션위크를 통해 SS23 컬렉션 "조이라이드(JOYRIDE)"를 공개했다.

/사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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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코펜하겐의 항구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바이크 퍼포먼스와 함께 출발한다. 톡톡 튀는 컬러들의 향연으로 자유 분방한 가니걸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 신발과 가방은 울트라 페미닌 디자인으로 핑크와 초록 컬러의 리본 샌들, 실버메탈릭 디자인, 베개처럼 부드러운 가방 등 파티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공개됐다.

/사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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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컬렉션에서 콜라보 매니아 가니는 총 3개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사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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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데님의 아이콘 리바이스(Levi's)와의 세번째 만남이다. 총 8개의 시그니처 스타일은 24~40인치의 데님팬츠와 XS-3XL의 재켓으로 더욱 확장된 사이즈를 선보인다. 서부에서 영감을 받은 긴 프레리 스커트(prairie skirt)와 축소된 2.0페젼트 블라우스(peasant blouse)로 데님의 시초 아이콘들을 다시 만나 볼수 있다. 가니와 리바이스 협업 컬렉션은 18일부터 가니와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전 세계의 셀렉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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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전설적인 왁스 재켓으로 유명한 영국의 아웃웨어 브랜드 바버(Barbour)와의 첫 협업을 선보이는 "Re-Loved" 컬렉션으로, 도시와 시골을 대조하여 두 세계를 최대한 활용함에 의미를 두며 헤리티지에 중점을 둔다. 고객으로부터 반품하여 돌아온 낡은 바버 재킷을 "Re-Loved"가 새롭게 재탄생 시켜주었다. 이 컬렉션은 10월 5일부터 셀프 프리즈스 런던(Selfridges London) 매장과 가니 공식 홈페이지, 가니 셀렉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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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 번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가니의 자연스러운 코펜하겐 스타일과 북부의 아이슬란드 전통의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의류의 만남을 선보이는 66도 노스(66°North)와의 세 번째 협업이다. 이번 컬렉션 스타일은 재활용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업사이클 울과 같은 재활용 소재와 남은 천으로 만들어졌으며, 내년 봄, 상반기에 출시예정이다.

가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Ditte Reffstrup)는 바이크를 타는 출근길 동안 창의적인 생각들로 가득하여 가장 많은 영감을 얻는다. 또한 콜라보레이션이 결국 미래의 패션이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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