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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 기자] 코끝이 시린 계절,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나는가. 패셔니스타는 먼저 ‘코트’가 떠오를 것이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보온성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 최근에 이런 코트가 점점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과거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만을 추구했던 코트가 세련되고 심플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배우 박신혜와 윤은혜가 페플럼이 돋보이는 플레어 디자인의 독특한 코트로 세련미와 심플한 멋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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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 소녀에서 세련된 숙녀로 태어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는 페플럼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A라인 플레어 코트로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냈다. 여기에 이너로 착용한 레드 컬러 원피스는 섹시한 이미지를 더했다.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 스타일링은 청순미를 자아내며 세련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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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혜, 깔끔한 캐주얼룩의 정석
지난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윤은혜 또한 페플럼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 플레어 코트로 심플한 멋을 연출했다.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컬러 니트는 깔끔한 이미지도 나타냈다. 러블리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브라운 컬러의 뒤로 묶은 헤어 스타일링은 큐트한 이미지도 자아내며 심플룩의 정점을 찍었다. 별점 : ★★★★★
▶ 브랜드 : 박신혜와 윤은혜가 선보인 코트는 모두 ‘럭키슈에뜨’ 제품으로 50만 원대다.
<사진=SBS,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