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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VS

[스타일VS] 이지아VS엄지원, 화이트 블랙 하객패션 대결

2013. 11. 11 by 정상기 기자

 

 

 

 

[정상기 기자]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이다. 5월과 더불어 ‘결혼하기 좋은 달’인 11월은 하객으로 참석해야 할 여성들에게 고민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평소 잘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결혼식장에서는 격식이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하객패션을 연출해야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두 여배우의 하객패션을 추천한다.

지난 11월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배우 이지아(오은수 역)와 엄지원(오현수 역)은 극중 상반되는 성격만큼 화이트와 블랙이라는 ‘극과 극’ 결혼식 하객패션을 각각 선보이며 기품넘치는 이미지와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 이지아, 화이트 컬러로 기품있게 : 우아하다. 이지아는 옅은 아이보리 롱코트로 추운 겨울 날씨에 화사함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너웨어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화이트 시스루 상의를 착용해 무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와 대비되는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엄지원, 블랙 컬러로 차분하게 : 깔끔함이 돋보인다. 엄지원은 블랙 재킷으로 단정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너로 착용한 화이트 셔츠는 깔끔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여기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매니시적인 매력을 배가하며 심플한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 스타일VS : 하객패션은 매니시한 스타일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낫지 않을까. 남성들이 많이 오는 자리에서 여성스러운 패션이 더 어울릴 것이다. 특히, 결혼식장에서는 신부의 드레스와 잘 어우러져 신부를 돋보이게 해줄 패션이 적절하다. 그런 측면에서 이지아는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아이보리 코트를 블랙 스커트와 적절하게 매치해 무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하객패션을 완성했다.

▶ 브랜드 : 이지아가 착용한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는 ‘조셉’ 제품이다.

<사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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