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주요메뉴

본문영역

스타일VS

[스타일VS] 정주연VS설리, 럭셔리 러블리 샤첼백 대결

2013. 11. 05 by 서지원 기자

 

 

 

 

[서지원 기자] 겨울 코트를 입을때 함께 매치할 핸드백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이때 샤첼백이라면 품격있고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샤첼백은 직사각형 모양에 어깨끈이 있는 핸드백을 말한다. 샤첼이란 원래 손잡이가 있는 학생 가방을 뜻하지만 최근 여성의 핸드백으로 변모해 사계절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샤첼백은 고가의 럭셔리한 패션부터 캐주얼한 패션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배우 정주연과 에프엑스 멤버 설리도 같은 사첼백을 선택했다. 이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분한 컬러의 가방이다. 정주연은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14회에서, 설리는 지난 10월 25일 ‘SM TOWN 라이브 월드투어 Ⅲ 인 도쿄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는 공항에서 같은 샤첼백을 선보였다.

▶ 정주연 스타일링 : 도시적이다. 정주연은 블랙 셔츠와 도트 스커트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시크한 블랙 셔츠와 스커트는 오렌지 컬러 블라우스와 만나 화사한 감성도 담았다. 그녀는 스트레이트 롱 헤어스타일과 투명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함께 매치한 샤첼백이 돋보였다. 그녀는 세련된 패션과 함게 럭셔리한 느낌의 샤첼백으로 도시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별점 : ★★★★☆

▶ 설리 스타일링 : 성숙해보였다. 설리는 핑크 컬러 니트와 블랙 스커트로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했다. 짜임새 있는 니트는 핑크 컬러와 만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브라운 컬러 웨이브 쇼트 헤어스타일과 무표정한 얼굴로 시크함을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으로 러블리한 패션에 편안한 느낌의 샤첼백으로 로맨틱한 가을을 담았다. ●별점 : ★★★☆☆

▶ 스타일VS : 정주연의 압승이었다. 이날의 백미는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샤첼백이다. 정주연은 화사한 블라우스로 기품넘치는 자태를, 설리는 가을 니트로 한 층 깊어진 여성미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주연은 샤첼백으로 럭셔리함을 표현했고, 반면 설리는 러블리한 패션에 샤첼백으로 편안한 느낌을 공존시켰다. 하지만, 고풍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핸드백은 설리의 러블리한 패션보다 정주연의 서정적이면서도 도회적인 패션에 더 잘어울렸다.

▶ 브랜드 & 가격 : 가방은 ‘러브캣(DEESSE)’ 제품으로, 가격은 36만 원이다.

<사진=MBC, 러브캣>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