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 일상에서의 편안한 스타일을 오가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녀가 두 가지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의상에서 안유진은 반짝이는 체인 장식과 더해진 스팽글로 장식된 크롭 톱을 착용했다. 청량한 하늘색과 은색의 조화는 그녀의 세련된 외모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무대의 조명 아래에서 그녀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반면, 일상 사진에서 안유진은 검은색 미니드레스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거기에 가벼운 색의 자켓을 툭 걸치는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그녀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은 일상에서도 그녀가 가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무대와 일상, 두 세계에서 모두 자신만의 개성을 유지하는 안유진은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움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안유진이 소속된 아이브는 최근 아틀랜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