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며 가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리와 홍수현의 화보가 공개되며 가을바람을 불러왔다.
먼저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함께한 김태리의 화보는 LA 산타모니카 국도인 '루트66 신드롬(ROUTE66 Syndrome)'을 테마로 했다.
이 화보는 로드트립의 감성을 물씬 풍기며 써스데이 아일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김태리는 로맨틱한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에비에이터 점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연출, 여행자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에스콰이아와 함께한 홍수현의 2023년 FW 컬렉션 화보는 화려한 쥬얼 버클 디테일과 다양한 슈즈, 백 아이템들로 가을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홍수현이 연출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다크그린 컬러 쥬얼 펌프스 촬영은 세련된 무드의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렇게 화보를 통해 김태리와 홍수현은 각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패션계에 또 다른 가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