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이 스타들의 일상룩을 엿보는 수단이 된지 오래다. 편하게 또는 화려하게 꾸민 스타들의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여신처럼 화사하게
기은세는 공항을 밝히는 화사한 여신 미모를 뽐냈다.
11월19일, 화보 촬영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국한 기은세는 미모만큼이나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기은세는 아이보리 점퍼에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퍼와 레더 부분 두 가지 버전으로 연출이 가능한 리버시블 스타일의 점퍼가 밝은 컬러감으로 청순미를 한층 배가했다.
서부로 떠나는 듯한 카우걸룩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아시아 팬미팅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와일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세정은 데님 소재의 셔츠와 팬츠에 롱부츠를 매치하고 무스탕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며 미국 서부를 떠오르게 하는 와일드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경주마와 기수 모양을 한 옅은 골드 컬러의 메달이 포인트인 브라운 컬러의 미니 백으로 야성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