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이 우선시 되던 이너웨어도 이제는 디자인이 선택의 기준이 됐다. 하지만 남성의 이너웨어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사진=라쉬반
/사진=라쉬반

이와 관련해 라쉬반이 동양 특유의 감성을 담은 남성팬티를 선보인다. 

라쉬반의 킹덤(Kindom) 남자팬티 에디션은 전통 색상인 오방색과 음양오행을 상징하는 동물 패턴을 담아냈다. 

청,백,적,흑,황 다섯가지 색상에 왕을 상징하는 골드색상을 더한 6종 구성으로 최근 패션트렌트인 OOTD와 결합해 하루하루 착용하는 의상과 드레스코드를 맞출 수 있다. 

한편 라쉬반은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서경덕 교수팀과 함께 국내 대표 남자속옷 브랜드 라쉬반이 손을 잡고 한복의 역사에 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고대부터 이어온 우리 민족 고유의 의상인 한복의 역사와 상하의가 나눠진 한복의 구조 및 특징, 상황에 따른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방색과 전통문양 등 디자인적 요소 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철학 등을 통해 선조들의 미의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