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 테이트 커틀러(Ali Tate-Cutler) 인스타그램
/사진=알리 테이트 커틀러(Ali Tate-Cutler) 인스타그램

모델 알리 테이트 커틀러(Ali Tate-Cutler)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알리 테이트 커틀러(Ali Tate-Cutler)는 9월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리며 흰색 비키니를 입고 물가에 앉아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무엇에도 가려지지 않는 임신 초기의 배가 자연과 어우러져 생명의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알리 테이트 커틀러는 또한 21일 란제리 화보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가 3개월이었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알리 테이트 커틀러(Ali Tate-Cutler)
/사진=알리 테이트 커틀러(Ali Tate-Cutler)

한편 알리 테이트 커틀러는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의 첫번째 14사이즈 모델이다. 테이트 커틀러는 모델 선정에 있어 다양성을 중시하기 시작한 패션업계의 흐름에 따라 빅토리아시크릿의 모델이 됐다. 14 사이즈는 미국 여성의 평균 사이즈로 알려져 있기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빅토리아시크릿의 또 다른 모델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의 신체 사이즈는 6이다. 

테이트 커틀러는 당시 "10대 때부터 우상이었던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신체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의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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