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욱현 기자] 그녀의 체크무늬 사랑이 폭발한 것일까. 배우 신소율이 KBS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위너스 그룹 패션디자이너이자 미혼모 한아름 역을 맡아 매회 시청률을 고공행진하게 만들고 있다.

그녀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극중 패션디자이너답게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종종 오피스레이디들을 자극시키곤 했다. 특히 체크무늬 아이템을 자주 애용한 그녀는 지난 12월 19일, 그리고 1월 19일 방송된 28회와 49회에서 그레이 톤의 체크무늬 코트룩으로 도시적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먼저, 한겨울 방송된 28회에서는 차콜 그레이, 아이보리, 그리고 레드 컬러가 포인트된 체크 패턴 코트로 프렌치시크 무드를 뿜어냈으며, 49회에서는 봄을 느끼듯 화사한 컬러를 활용한 오버사이즈 코트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달콤한 비밀’에서는 판석(정동환 분)이 명화(김혜옥 분)의 사기사건 전화를 받게 되고 대출받은 사실을 알게 된다. 수아(황인영 분)는 아름과 명화를 불러 아름과 성운(김흥수 분)의 관계를 명화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19.2%(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달콤한 비밀’, 시에로, 올리브데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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