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소희 기자]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가 2014 겨울 메이크업 컬렉션 ‘루미너스 (Luminous)’를 출시한다.

‘루미너스’ 컬렉션은 화려한 네온사인과 언제나 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서울 야경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이번 겨울 시즌의 메이크업은 도자기처럼 결점만 가볍게 가린 매트한 피부 표현과 선명한 발색의 버건디, 퍼플,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트렌드다.

‘루미너스’ 컬렉션은 이런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필수 아이템인 ‘더 시크릿 하이라이터’ (2컬러), ‘쿼드 아이 팔레트 섀도’ (2종), ‘아이 러브 트위스트 볼륨 마스카라’, ‘키스 콜렉터 컬러 픽스 새틴’ (4컬러)로 구성됐다.

‘더 시크릿 하이라이터’는 피부색에 어울리는 5가지 컬러를 엄선하여 적절하게 믹스한 마블링 하이라이터다.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한 펄이 피부가 살아나는 듯한 볼륨감을 선사해주고 자연스러운 윤광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쉽게 부서지지 않는 베이크드 용법을 적용해 매일 사용해도 입자가 생생하게 살아 있어 뭉치지 않고 가볍게 발린다.

‘쿼드 아이 팔레트 섀도’는 4가지 색으로 구성된 팔레트 섀도 제품이다.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쉬머와 글리터가 함유되어 낮에는 차분한 쉬머 베이스로, 밤에는 화려하게 빛나는 글리터로 상반된 반전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쿠션처럼 폭신하고 크림처럼 촉촉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아이 러브 트위스트 볼륨 마스카라’는 144도로 틀어져 있는 트위스터 브러쉬가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마스카라다. 내용물을 충분히 머금은 브러쉬가 속눈썹 뿌리부터 효과적으로 도포시키고 특별한 필름 코팅이 가루가 떨어지거나 컬링이 쳐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키스 콜렉터 컬러 픽스 새틴’은 크리미한 텍스처로 피부에 닿으면 온도에 의해 녹는 듯이 발리며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마무리되는 세미 매트 립스틱이다. 촉촉하지만 선명한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바닐라코’ 마케팅팀 최현위 대리는 “눈을 사로잡는 서울의 야경을 닮은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에 주목했다”고 전하며 “반짝이는 퍼플 컬러의 섀도로 눈두덩을 가득 채워 바르고 짙은 핑크 컬러로 입술에 진하게 발라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연말 파티에 돋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바닐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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