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BRAND NEWS : 필립스전자는 유연성과 내구성이 더욱 강화된 아웃도어용 헤드폰인 오닐 시즌 3 ‘더 콘스트럭트 (The Construct)’를 출시했다. 필립스 기술력과 패션브랜드 오닐의 합작으로 제작된 오닐 콘스트럭트는 필립스의 헤드폰 중 가장 뛰어난 유연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존 헤드밴드의 틀을 깨고 신소재인 TR90을 채택해 헤드밴드의 양쪽 끝을 잡고 180도로 쭉 펼치거나 비틀어도 부러지지 않고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또한, 헤드밴드와 이어캡이 분리가 가능하고 금속링이 드라이버를 보호해 강한 충격에도 끄덕 없다. 강화된 패브릭 소재의 꼬임 방지 케이블까지 더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야외 활동 시에 망가질 염려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콘스트럭트 헤드폰은 고품격 사운드도 놓치지 않았다. 40mm 다이내믹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깊이 있고 풍부한 베이스를 제공하고, 고음에서도 떨림 없이 선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콘스트럭트는 사용자의 귀에 알맞게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헤드밴드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시원한 흰색과 고급스러운 검은색, 두 가지의 모노톤에 각각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 또한 콘스트럭트의 매력이다. 한편, 헤드셋 기능이 추가되어 음악 감상 도중 통화를 원할 때 헤드폰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음량 조절, 앞뒤 곡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필립스 오닐 콘스트럭트의 가격은 16만 9000원이다.

<사진=필립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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