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기자] ‘마음씨’를 통하면 청춘들의 사랑이 더욱 뜨거워진다. 소셜데이팅 어플 ‘마음씨’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신드롬’과 제휴를 맺어 클럽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해 그간 온라인상에서 10만 쌍이 넘는 커플들을 탄생시킨 어플 ‘마음씨’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신드롬’ 클럽과 제후를 맺어 온, 오프라인으로 청춘들의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마음씨’에 가입한 회원들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새벽 1시 이전 신드롬 클럽에서 어플만 보여주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마음씨 어플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마음씨’를 개발한 이계익 (주)드림빈 대표는 “이번 신드롬 클럽과의 제휴로 대한민국 청춘들이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춘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즐거운 만남의 문화를 ‘마음씨’를 통해 창조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강희 신드롬 클럽의 대표 역시 “우리는 매주 수천 명이 넘는 대한민국 청춘들이 열광하는 이벤트와 놀이문화를 창조해 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이때 이번 ‘마음씨’와의 제휴로 더 좋은 시너지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씨’를 운영하는 (주)드림빈은 현재 연세대학교, SBA(서울산업진흥원)의 직접투자를 차례로 유치하며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마음씨,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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