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누적관객수’

[스타패션=여혜인 인턴기자] 최종 스코어가 기대된다. 영화 ‘해적’의 누적 관객수가 80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배우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영화 ‘해적’이 지난 9일 하루 24만 35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93만 719명을 기록했다.

이어 ‘해적’은 10일 오전을 기준으로 9시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누적 관객수 811만 9882명으로 개봉 5주차에도 장기 흥행돌풍을 입증했다. 특히 ‘해적’의 800만 돌파 속도는 총 8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흥행작 3위의 자리에 올라있는 ‘수상한 그녀’보다 빠르다.

한편, 보이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TOP)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신의 손’은 35만 44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42만 7733명이다. 이 뒤를 이어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19만 2798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수 125만 3825명을 기록했다.

<사진=영화 ‘해적’, ‘타짜2’ 포스터>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