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욱희 기자] 패션에 관련된 모임, 기업, 미디어, 포털이 손을 잡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를 지원 사격하고 있다.

패션미디어 '스타패션', 한국패션디자이너 연합회, 패션 마케팅기업 '온누리DMC', 네이트 스타일이 협업해 '패션코드2014(fashion KODE 2014, 이하 패션코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초구 aT센터 1관에서 열린 '패션코드'는 국내 유망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 및 수주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시회다.

이번 패션코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스타패션, 한국패션디자이너 연합회, 온누리DMC, 네이트 스타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했다.

온누리DMC와 스타패션은 단순 홍보를 뛰어넘어 디자이너 인터뷰, 주목할 만한 브랜드 등 패션코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전달했다. 또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패션코드를 알렸다.

패션연합회는 두 패션기업이 패션코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취재하는 데 중간고리 역할로서 도움을 줬다. 또 패션코드 홍보마케팅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패션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기여했다.

네이트 스타일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패션코드에 대한 기사 등 정보를 주요 부분에 노출했다. 또 패션코드 이벤트를 진행해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욱희 스타패션 대표는 "평소에도 스타패션은 신진디자이너 발굴 등을 통해 국내 패션업계를 도와주고 있다"며 "패션코드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내외로 잘 알려져 많은 분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패션코드 2014에는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계한희, 황재근과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포함한 국내외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42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석했다.

<사진=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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